중학교 2학년인 아이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오기 시작한 건 작년 가을이었습니다. 처음엔 사춘기니까 지나가겠지 싶었는데, 겨울을 넘기고 봄이 와도 나아질 기미가 없었어요. 피부과를 몇 번 데려갔고, 연고도 바르고 약도 먹였는데 그때뿐이었습니다. 바르는 걸 빠뜨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다시 올라왔고요.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게 마이디데이 퀘르민이었습니다. 처음엔 '먹는 걸로 피부가 달라지겠어?' 싶었는데, 성분을 하나하나 찾아보다가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들, 두 달 넘게 챙겨먹으며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적어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아이와 제가 함께 꾸준히 챙길 수 있는 이너케어를 찾고 있다면 퀘르민은 꽤 진지하게 살펴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안에서부터 조금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