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1위까지 했으니 멤버들 통장에도 큰돈이 들어왔을 것 같잖아요.
찾아보니까 아직 정산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회사 전체 수익 말고, 멤버 몫이 왜 늦는지만 정리해 볼게요.
아래 계산은 계약이 비공개라서 업계 관행을 대입한 추정입니다.

정산이 없는 이유는 회사가 먼저 돈을 회수하기 때문이에요
7월 예능에서 사회자가 직접 물었는데, 메이가 신인이라 아직 정산은 없다고 답했대요.
중소 기획사는 보통 순익 정산 방식이라고 해요.
기획사가 쓴 돈을 다 회수하기 전에는 정산이 시작되지 않는 구조예요.
연습생 레슨비, 숙소비, 식비가 들어가요.
앨범 제작비, 뮤직비디오 제작비, 매니저 급여, 차량 유지비, 헤어메이크업도 들어가고요.
연습생 때 쓴 돈이 데뷔 뒤에 청구되는 후불 구조예요.
그래서 데뷔하는 순간 이미 수억 원의 빚을 안고 시작하는 셈이라고 합니다.
행사비 5천만 원을 받아도 손에 남는 건 작아요
전직 아이돌이 밝힌 사례가 있어요.
행사비 5천만 원을 받으면 기획사와 반을 나눠요.
그걸 멤버끼리 또 쪼개고 스타일리스트 비용까지 빼면 한 명에게 200만 원이 떨어진대요.
그 200만 원도 다음 뮤직비디오 제작비로 다시 들어간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 번 짚고 갈게요.
이건 리센느 얘기가 아니라 다른 사례예요.
다만 구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여주는 예시로는 충분해 보여요.
첫 정산이 나오면 이 정도로 계산돼요
항목 : 신인 기준 기획사 대 아티스트 비율 6대 4 또는 5대 5
항목 : 투자금을 다 회수하고 남은 순이익 가정 10억 원
항목 : 5대 5일 때 아티스트 몫 5억 원
항목 : 다섯 명이 나누면 한 명당 1억 원
투자금 회수가 끝난 뒤에야 이 계산이 시작돼요.
그전까지는 0원일 수 있다는 뜻이죠.
이 구조와 회사 전체의 수익 추정치는 아래 글에 더 자세히 적어놨어요.
리센느 정산과 수익 추정, 더뮤즈 재무제표까지 한 번에 정리한 글은 여기 있어요.
리센느 정산과 수익 추정
억 단위 숫자와 실제로 쥔 돈은 꽤 멀어요
정산과는 별개로 실연료라는 게 들어온다고 해요.
미나미가 방송에서 말하기로 3개월에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래요.
그걸 모아서 올해 초에 부모님과 여동생에게 20만 원씩 봉투로 드렸다고 합니다.
메이는 첫 정산이 얼마였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 결제에 부담 없는 정도면 된다고 답했어요.
옆에서 50만 원이면 되겠다고 웃었고요.
한 멤버는 정산금의 20에서 30퍼센트를 기부하고 싶다고 했어요.
제나는 미래를 생각해서 저축하고 싶다고 했고요.
이 글이 안 맞는 분도 있어요
정확한 정산 금액이 궁금하신 분이에요.
계약 조건이 공개되지 않아서 실제 비율은 다를 수 있어요.
위 숫자는 어디까지나 관행을 넣어본 계산입니다.
회사 쪽 매출과 손실 숫자까지 같이 보고 싶다면 아래 글을 열어보세요.
리센느 수익 구조 분석